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팔콘과 윈터 솔져 (문단 편집) === 호평 === * 버키(윈터 솔져)의 복잡한 내면 (속죄하는 과정 등) * 샘(팔콘)의 복잡한 내면 (빈곤한 가정 문제, 캡틴의 방패 등) *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 지적 * 매력적으로 부활 시킨 구 캐릭터, 인상적으로 데뷔 시킨 새 캐릭터 * 참전용사에 대한 대우 문제 지적 * 핑거 스냅과 블립 후 사회적인 숙제를 해결하는 여러 움직임 1화는 호평이 상당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중에서도 양대 최고 명작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뒤를 잇는 첩보물이란 평을 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루소 형제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스타일의 리얼한 첩보 액션물의 분위기를 띄며 버키의 캐릭터성과 고뇌에 대한 입체적인 묘사와 깔끔한 연출이 좋은 평을 받았다. 1화에서는 팔콘의 가족의 어려운 생계와 캡틴 아메리카의 뜻을 이어받은 것에 대한 중압감, 윈터 솔져 시절의 암살에 대한 버키의 죄책감과 고뇌를 바탕으로 과거 윈터 솔져 시점 씬과 현재의 버키 에피소드를 조화롭게 엮어낸 점과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과 연출도 꽤 괜찮다는 평을 받는다.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가 다른 평점 사이트에 비해서 낮은 편이였으나 시즌 1이 완결된 현재는 타 평점 사이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갔다. 이후 2화부터는 작품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인 흑인 [[인종 차별]] 문제가 묘사된다. [[2차 대전]]의 영웅인 스티브와 다르게 다른 [[잊혀진 전쟁]]의 영웅이자 흑인 슈퍼 솔져 아이제아 브래들리는 미국 정부에 의해 인체 실험을 당하다 존재가 말소당했고, 어벤져스로 알아보기 전까지 경찰들은 샘을 단지 흑인이라는 이유로 범죄자 취급을 하는 등 중간중간 흑인에 대한 차별 요소가 등장한다. 이 문제를 다룬 건 시기적으로 적절했다. 왜냐면 해당 드라마가 방송되고 있을 때 조지 플로이드를 죽인 마이클 쇼빈에 대한 재판이 열렸기 때문이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미국 흑인들이 미국 경찰들에게 차별당하는 일이 드디어 수면 위로 올라왔다.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 인종차별을 다루는 것을 두고 과도한 PC를 주입한다는 불만 섞인 비판도 있지만,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 다루는 이런 면모들은 '''엄연히 미국의 현실'''이다. 미국에서는 이런 비판이 없는데, 샘 윌슨이 길을 가다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경찰에게 범죄자 취급 당한 일화는 흑인 유명인사나 고위직들도 흑인이라는 이유로 지나가던 경찰들에게 봉변당하는 것을 정확히 꼬집었기 때문이다.[* 블랙 코미디인 [[Key & Peele]]에서 패러디로 오바마를 연기하던 필이 경찰이 자신에게 특별대우를 하자, 그러지 말고 하던대로 하라고 하는데 바로 경찰차에 머리를 쳐박힌채 수갑이 채워지는 패러디가 있다.] 오죽하면 흑인은 무죄추정의 법칙을 적용받지 못하고, 오히려 경찰에게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종차별이 뿌리 깊고 지독하다. 미국의 군인과 참전용사 문제에 대해서도 다뤘다. 미국, 나아가 세계를 구하는데 일조한 영웅이지만 가족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은행에서 대출을 거부당한 샘, 세뇌당한 시절이라고 하지만 자기가 살해한 수 많은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과 PTSD에 시달리고 의지할 동료들도 사라져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고 고립된 버키, 미국을 위해 군인으로서 충성과 임무를 다했지만 감사나 보상은 커녕 실험대상으로 시달려오고 은폐당한 아이제아, 전사자 전용 훈장이란 비야냥이 있을 정도로 받기 힘든 [[명예 훈장]]을 세 번이나 수여받을 수준의 우수한 군인이지만 자기의 역량을 훨씬 뛰어넘는 일의 중압감에 짓눌려 돌이킬 수 없는 실책들을 여럿 범하는 존 워커 등, 미국 참전 군인의 여러 사회 문제들을 작중 인물들로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버키에 대한 묘사가 전투력이 너무 [[다운그레이드]] 됐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MCU 내내 세뇌 상태일 때와 보통 상태일 때의 차이를 명백히 보여줬고 완벽에 가까운 혈청을 맞은 초인들에게 서로 진심으로 싸울 때는 밀리는 묘사가 있었던 만큼 하나하나가 자기와 비슷한 자들의 집합체[* 단 플래그 스매셔들은 혈청을 맞기 전엔 일반인이었던 만큼 개개인은 버키보다 약할 수 있다.]인 플래그 스매셔들과의 대결에서 고전했다고 해서 설정상 문제는 없다. 도라 밀라제와의 전투는 애초에 버키의 목적은 싸움을 말리는 것이었으며, 샘과 워커와 달리 유일하게 도라 밀라제와 제대로 합을 주고받았다는 것이 그가 슈퍼 솔저임을 보여주는 묘사다. 단지 비브라늄 팔이 떨어져나간 것에 당황해서 잠시 벙쪄있던 것이지, 샘이나 워커, 르마처럼 싸움 후 헥헥거리는 묘사는 전혀 없이 오히려 그 혼자만 팔팔했다. 도라 밀라제 역시 떼거지로 덤비면 버키 이상의 능력자인 [[에릭 킬몽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킬몽거]]를 잠시나마 제압이 가능할 정도의 강자들이니 만큼, 전혀 밸런스 문제가 없다. [[스티브 로저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티브 로저스]]가 최종적으로 [[페기 카터]]와 이어지며 흑역사로 남게 되는 줄 알았던 [[샤론 카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샤론 카터]]를 시리즈의 빌런으로 포지션을 바꿔 복귀시킨 것도 호평받았다. 이전 영화에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지모 남작(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지모 남작]] 역시 복귀시켜 그 캐릭터를 훌륭하게 써먹었고 재등장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또한 이 드라마에서 달리 호평받은 캐릭터는 2대 캡틴 아메리카 존 워커. 유능한 군인 출신으로 캡틴 아메리카의 지위를 부여받았지만 [[스티브 로저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전임자]]의 동료들의 불신, 전임자와의 끊임 없는 비교, 슈퍼 솔져들에 비해 부족한 무력, [[르마 호스킨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절친이자 동료]]의 전사, 캡틴 아메리카 지위 박탈 등 여러가지 시련을 겪으며 빌런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하기도 하나 최종적으로는 정의로운 군인의 모습으로 돌아와 사람들을 돕는 길을 택하는 서사가 호평받았다. [[U.S. 에이전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s-5|U.S. 에이전트]] 문서 참조. 그리고 이 작품은 주요 스토리라인으로 서민층과 이민자, 3세계 등이 처한 불평등한 현실에 대해서도 다룬 작품이다. [[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타노스]]의 [[핑거 스냅(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핑거 스냅]]으로 전세계 인구의 절반이 사라져 노동력과 소비자 부족 등으로 경제 및 사회구조 전반에 대해 문제가 발생하게 되자 경제, 사회적으로 하부 계층에 있던 사람들이 필요에 의하여 신분상승하게 된다. 그러나 또 한번의 핑거 스냅으로 사라졌던 사람들이 돌아오자 일시적으로 신분이 상승했던 하류 계층은 [[토사구팽]] 당하게 되는데, 이런 현실과 연관된 주제를 진지하게 잘 다뤘다는 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